화면 상단으로 이동합니다.
이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회원가입
이야기세상 > 나섬人 > 이야기세상
제목 [인터뷰 : 9월] KOVA의 이성권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첨부 작성일 2017-09-01 14:48:2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45

이성권 

(네팔/물리치료/78기)

Q) 그동안 KOVA에서 하는 활동(대의원, 지역커뮤니티 등)들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고 있는데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KOVA와 인연을 맺게 된 특별한 사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안녕하세요. 우선 이달의 회원으로 저를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KOVA와의 인연의 시작이라면 다른 분들과 비슷하게 국내교육 시절 KOVA 소개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서입니다. 이후 네팔 현지에서 활동하면서 장학사업으로 네팔의 한 아이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어서 KOVA 회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다른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 외에 오직 저와 KOVA만의 특별한 인연이 있었는데요, 저는 지난 20154월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 이후 귀국했습니다. 귀국 후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을 위해 사진전을 개최하고 네팔 엽서를 제작해 판매하여 수익금을 네팔에 기부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선 KOVA에게 연락해 저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었는데 흔쾌히 KOVA에서 도와주어 성공적으로 네팔 지진피해 성금모금 사진전을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에 모인 성금을 KOVA를 통해 네팔 현지에 전달함으로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이 인연으로 지금까지 KOVA와 많은 일들을 진행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때론 저도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 KOVA 활동을 하면서 활동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가요?

 

A) 가장 큰 장점은 해외봉사라는 특이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서로의 가치관을 나눌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지역커뮤니티 수도권 대표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귀국단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봉사활동을 다녀오신 시니어 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고 두 번째는 자신들의 자리에서 해외봉사활동 경험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고수하는 귀국단원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귀국단원들을 만나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좋은 가르침을 주면서 함께 성장하는 우리, 그리고 KOVA가 되길 희망합니다.

 

Q) 현재 회원님의 근황은 어떠신가요? (근무지의 에피소드 등)

 

A) 저는 현재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학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즐거웠던 방학이 끝나고 다시 새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석사 공부를 통해 해외봉사를 하면서 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것들을 학문적인 시각에서 다시 바라봄으로써 그 당시 상황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을 다른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현재 제가 공부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을 정리하여 제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귀국단원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국제개발협력이 무엇인지, ODA가 무엇인지 알리고 싶은 마음에 최대한 쉽게 정리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제 블로그에 접속하셔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제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 블로그 주소는 blog.naver.com/lsk3847입니다.

 

Q) 외교부에서 시행하는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공공외교 프로젝트란 무엇이며, 어떤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 하시는 건가요?

 

A) 우선 공공외교 프로젝트란 외교부에서 진행하는 일 년 단위의 프로젝트로 공공외교란 외국 국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 전통, 문화, 예술, 가치, 정책, 비전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외교관계를 증진시키고, 우리의 국가이미지와 국가브랜드를 높여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말합니다.

정부 간 소통과 협상 과정을 일컫는 전통적 의미의 외교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문화 · 예술, 원조, 지식, 언어, 미디어, 홍보 등 다양한 소프트파워 기제를 활용하여 외국 대중(Foreign Public)에게 직접 다가가 그들의 마음을 사고, 감동을 주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공공외교의 기본 콘셉트입니다.

현재 제가 진행하고 있는 공공외교 프로젝트는 -네 쿠시쿠시 페스티발입니다. 저희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네팔 분들과 함께 네팔 명절인 띠할을 맞이해서 혜화 마로니에 공원에서 1022일에 한국과 네팔의 문화·음식·사람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띠할이란 네팔의 명절 중 하나로 서로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날로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명절입니다. 더불어 이 축제를 통해 네팔 사람들에게는 한국을 좀 더 정확히 알리고 한국 사람들에게는 네팔이라는 나라의 매력을 알릴 생각입니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 그리고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간이 되시는 귀국단원 여러분들께서는 꼭 1022() 오후12시 이후에 마로니에 공원에 오셔서 -네 쿠시쿠시 페스티발과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KOVA에 바라는 점이나 KOVA에서 참여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 다면 무엇인가요?

 

A) KOVA가 앞으로 귀국단원들을 연결해주는 중추의 역할을 더욱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에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전파하고 올바른 봉사문화 확립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가장 앞장서서 활동하는 기관이 되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여 저희가 KOVA 회원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아가 일반 대중들도 KOVA의 활동에 공감하여 뜻을 함께하고 지지를 보내주는 사람이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끝으로 우리 사회가, 아니 지구촌 전체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는데 KOVA와 저희 개개인 귀국단원들이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첨부 글쓴이 작성일 조회수
29 [인터뷰 : 9월] KOVA의 이성권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관리자 2017.09.01 145
28 [인터뷰 : 8월] KOVA의 박병환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관리자 2017.08.08 138
27 [인터뷰] 115기 기수대표를 소개합니다.   관리자 2017.07.11 235
26 [인터뷰 : 6월] KOVA의 김용진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관리자 2017.06.12 410
25 [인터뷰 : 5월] KOVA의 김태덕 후원자님을 소개합니다.   관리자 2017.05.17 424
24 [인터뷰 : 4월] KOVA의 신규회원을 소개합니다.   관리자 2017.04.17 558
23 2016 한국해외봉사단원의 밤 영상   관리자 2016.12.12 1276
22 넓은세상 바다건너 청년이 간다.   관리자 2016.08.25 1038
21 let's go sport 행사을 다른 봉사단과 함께 하나요   박향선 2016.01.17 1261
20 깨몬아첸, 방글라데시!   관리자 2016.01.04 921
 1  2  3